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스낵·안주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65일, 24시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365.24' 브랜드의 빠삭 한입먹태다. 콘버터맛과 갈릭맛, 매콤한맛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먹태와 어울리는 시즈닝 3종으로 별도의 소스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18g의 단백질이 함유돼 영양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설명.

사조대림은 지난해 365.24 브랜드를 통해 '한돈 육포', '미니 살라미' 등 안주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는 안주시장 내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빠삭 한입먹태 출시와 함께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이성제 담당은 "365.24 빠삭 한입먹태 3종은 맥주 안주와 더불어 일상 생활에서나 캠핑, 여행 등 언제든지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더 새롭고 특별한 맛의 스낵·안주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