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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별 조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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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별 조업방법

수산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Global 사조.
미래를 위해 희망의 배를 띄우겠습니다.

참치연승(독항)

우리나라 말로는 주낙이라고 합니다. 횟감용참치는 이 연승어법으로 남태평양의 각 연안 도서국을 주어장으로 조업하고 있습니다. 어획물은 주로 일본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 수요도 꾸준히 증가 하고 있습니다. 연승 어법은 군을 만들지 않은 참치류를 어획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일망타이진 어법과는 달리 자원보호에 좋은 어법입니다. 투망은 전체 길이가 길게는 약 150km에 달하는 긴줄에 연결된 가지줄에 미끼를 매달아 해중에 투입합니다. 이때 바늘수는 약 2,500 ~ 3,00 개에 달하며 미끼는 주로 오징어, 전갱이, 정어리, 고등어 등을 사용합니다. 투승 시간은 약 4~5시간이 소요 되며 참치가 낚시에 걸리는 시간은 3~4시간 정도 입니다. 양승시간은 약 10시간에 걸쳐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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